게임이 출시된지 어느새 한달가까이 되어가네요.
전작(?) 짜요목장이야기와 비교를 좀 해볼까요.
가장 큰 틀(직접 우유를 짜고, 우유탱크에 모아서 판매)에서는 짜요타이쿤 시리즈를 그대로 계승합니다.
하지만 우유를 사가는 상인부터 엄청난 차이가 납니다.
전작에서는 딱 정해진 숫자의 상인으로 최종적으로 일정 신선도를 맞추면 더 이상 신선도는 신경쓰지 않아도 되었지만, 이번 시리즈는 상인은 로테이션을 돌고(?) 요구 신선도가 계속 올라가면서 판매단가도 오르는 시스템입니다.
그리고 전작보다 돈 쓸일이 많아지고, 돈은 덜 벌립니다.
목장구입, 동물합성, 장비업그레이드 가 전작의 돈소모처였고,
지금은 저기에 + 동물강화가 추가되었습니다.(동물승급은 동물합성의 한 종류니)
전작에 비해 목장에서 얻을 수 있는 수익은 줄어들었고, 신선도와 목장&유저배틀을 위해 강화는 필수가 되었습니다.
거기에 전작보다 쉬운 플레이어레벨업은 일정 레벨이 되면 장비업그레이드에 필요한 돈을 모으는게 거의 불가능합니다.
아직까지 오래된 게임이 아니니 앞으로의 운영에 따라 게임의 수명이 결정되겠지요.
지금까지 이벤트, 쿠폰 및 교배등급 조절 등 잘해나가고 있는 듯 하지만,
세포드랍률 조정을 볼 때 불안하네요...
홀, 짝 팀대전 등 기존보다는 훨씬 직관적이고, 경쟁심을 일으키는 컨텐츠도 좋지만, 가장 기본적인 부분에서 의사소통이 되었으면합니다.
트위터, 페이스북 글 올라오는 속도를 보면... 왜 굳이 2개를 따로 만들었는지...
잠수패치 하지마세요. 유저는 바보가 아닙니다.
적다보니... 리뷰라고 쓰고 비평(?)이 되어버렸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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