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게임/스포츠게임] 홈런팡 리뷰 - 버그

주관적인 의견이 매우 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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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얼 스윙 야구게임' 홈런팡 이제 출시 1주일 정도 되었습니다. 다시 한번 볼까요.

출시 후 3일간 게임결과 획득 코인&경험치를 2배로 주는 이벤트가 끝나고, 다시 그 하위버전격의

코인&경험치를 1.5배 이벤트가 진행 중입니다. 기간은 8월 3일 자정까지로 총 7일간 진행됩니다.

게임장애 관련 보상 이벤트라고 하는데 주말 동안 무슨 일이 있었을까요?

먼저, 지난 리뷰에 썼듯이 게임종료 시 피버게이지를 모두 채워 피버모드에 입장했을 때, 게임이 멈추는 버그가 있었습니다. 지금은 고쳐졌군요.

두 번째로 주말에 사용자가 몰린 걸까요? 경험치는 100%를 넘어 110% 120%가 되었는데 레벨업이 안되는 버그가 있었습니다. 게임을 재실행하면 골드는 유지되는데 경험치는 다시 9x%로 초기화되는 버그였습니다.

그리고 어제 보물과 관련된 버그가 수정되었습니다.

꼬마 고스트레벨업 시 보상으로 주는 무지개 사탕 강화 버그입니다. (다른 고스트는 업그레이드를 안 해봐서 모르겠네요.)

꼬마 고스트를 강화하다 보면 보상으로 무지개 사탕을 줍니다.

 

현재는 위와 같이 정상 아이템만 남아있습니다. 어제 오전 패치의 결과물인데요.
그전에는 +244강화의 무지개 사탕이 지급되었습니다. 아이템 설명을 보면 아무런 효과도 없는 것처럼 나오며, 강화가 완료되었습니다만 적혀있지만, 장착하고 게임을 해보면 건물에 공이 닿을시 약 500코인이 획득되었습니다. 지금은 정상적으로 22골드가 획득됩니다.

+244강화 무지개 사탕을 얻은 대신에 기존에 가지고 있던 보물 2개는 사라졌습니다. 버그 패치 전에는 노강 무지개 사탕, +4x 강화 무지개 사탕, +244강화 무지개 사탕 이렇게 3개만 존재하더군요.

코인으로 뽑은 보물이었기에 큰 불만은 없지만, 캐시로 뽑은 보물도 사라졌는지는 모르겠네요. 

공식홈페이지나 카페를 개설하지 않아 유저들이 모여 무언가를 할 수 있는 공간이 없어서 이 버그로 손해를 입은 유저가 얼마나 되는지 알 수가 없습니다.

세번째는 선구안 스킬의 중복 사용입니다. 선구안 스킬을 여러번 누를경우 1회만 사용되는것이 아니라 계속 사용이 됩니다.

마지막으로 위 사진의 공과 관련된 버그입니다. 다른 공은 모두 정상적으로 자신의 움직임을 보여주면서 날아옵니다. 하지만 위 사진의 공은 대부분 기본공의 모션을 그리며 날아옵니다. 가끔가다 자신의 궤적을 그리며 날아오기도 하고요. 출시했을 때부터 존재하는 버그인데요. 개발사가 아직 모르는지 패치가 안 되고 있네요.

이상 홈런팡 버그편 리뷰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