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생 반려자를 선택하는 순간, 내게는 그 사람에 대한 확신보다는 ‘내가 그를 위해 평생 무언가를 할 수 있는가’에 대한 확신이 더 중요했다.
이제는 역으로 누군가에게 “어떻게 그 사람인 걸 확신하죠?”라는 질문을 종종 받는다. 그럴 땐 오히려 늘 이렇게 묻는다.
“넌 그 사람에게 어떤 확신을 줄 건데? 그를 위해 얼마만큼 많은 것을 해줄 수 있는데?”
- 결혼은 아직도 연애 중
'잡담 > 좋은 글' 카테고리의 다른 글
따뜻한 하루 - 따뜻한 편지 844호(눈물 젖은 사과) (0) | 2017.12.13 |
---|---|
따뜻한 하루 - 사랑의 힘 (0) | 2017.11.14 |
따뜻한 하루 - 따뜻한 편지 925호 (0) | 2017.09.28 |
따뜻한 하루 - 따뜻한 편지 912호 (0) | 2017.09.07 |
<좋은글>씻기 귀찮아서 만든 로션 (0) | 2016.08.3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