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게임/스포츠게임,매니지먼트게임] 탑일레븐 리뷰

주관적인 의견이 매우 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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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 시뮬레이션(Management Simulation)게임 중 스포츠 매니지먼트 게임(Sports Management Game)인 탑일레븐은 축구 감독이 되어 하나의 팀을 꾸려 나가는 게임이다.

처음에 게임을 시작하면, 약간의 듀토리얼이 진행되고 아무것도 없다. 훈련, 이적, 트레이드, 주전선수와 후보선수의 이동 등 너무나도 많은 부분을 듀토리얼없이 오픈하여 진입장벽이 상당히 높아보인다. 이런 장르의 게임을 처음 접한다면, 거기에 축구에 대해서 잘 모른다면, 아마도 모든 버튼을 한번씩 눌려보고 게임을 지우지 않을까 싶다.

이 게임은 직접 축구를 하는것이 아니라 감독으로 팀을 운영하는 게임으로, 선수를 훈련하거나, 트레이드등을 통해 강팀을 만들어 나가는 게임이다. 물론 이 과정에서 수입을 얻는 부분도 중요하다.

매일 캐시를 얻을 수 있기에 천천히 즐긴다면 과금을 하지않고도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되어있으나, 선수를 얻는데 사용되는 캐쉬가 이적일 경우 1캐시(1회 입찰시) 트레이드의 경우 50캐시가 필요로 해 과금없이 게임을 즐기기에는 많은 인내가 필요해 보인다.

모든 선수의 포지션(역할)이 영어 약자로 되어 있어, 관심이 없는 사람들은 전혀 알 수가 없는 암호와도 같기에 정리해둔다.

A - Attack

B - Back

C - Center

D - Defence

GK - Goal Keeper

L - Left

M - Midfield

R - Right

ST - Striker

W - Wing

ex> DML, DL 인 선수 - 좌측 수비형 미드필더와 좌측 수비수로 활용가능

F.M(Football Manager)시리즈를 해보지 않았다면 감조차 잡기 힘들정도로 듀토리얼이 적은 탑일레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