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잡담
대구 수돗물 발암 물질 검출
G.elfin
2018. 6. 22. 11:04
대구 수돗물 발암 물질 검출
TBC에서 언급한 대구 수돗물 발암 물질은, 신종 환경 호르몬으로 분류되는 ‘과불화 화합물’로 반도체 세정제, 살충제 등에 사용한다.
‘과불화 화합물’은 체내에 쌓일 경우 생체 독성을 유발한다. 간 독성에서 시작해 갑상선 기능 이상과 전립선 암까지 유발할 수 있다.
현재 고도 정수 처리를 거쳐도 10~15% 가량만 제거할 수 있으며, 가정에서 물을 끓일경우에는 독성이 더 높아지게 된다.
국내에서는 기준이 없는 신종 환경 호르몬인 '과불화 화합물', TBC 보도에 따르면 대구시 수돗물에서 검출된 과불화 화합물 농도는 캐나다, 호주 먹는 물 권고 기준에 2배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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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가 이슈가 되고 있는데, 대구 밑으로 낙동강을 상수원으로 하는곳은 다 위험합니다.(대구 ~ 부산)
환경부에서 7월부터 주기적으로 수질감시항목으로 포함해서 수질검사를 한다고 하는데, 해결책은 뭐가 있을지...
p.s> http://www.kookje.co.kr/news2011/asp/newsbody.asp?code=0300&key=20180622.99099010863